김혜성 8일 만에 홈런포, 트리플A 3호 홈런 쾅!
입력 2026-08-20 14:56:29 | 수정 2026-08-20 14:56:29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마이너리그에서 8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슈가랜드의 콘스텔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안타가 마지막 타석에서 때린 솔로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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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플A에서 시즌 세번째 홈런을 날린 김혜성. /사진=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SNS | ||
김혜성은 세번째 타석까지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2회초와 5회초 연속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초 1사 후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받쳐주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팀이 0-2로 뒤진 9회초 2사 후 김혜성의 마지막 타석이 돌아왔다. 김혜성은 상대 마무리 투수 로더리 무뇨스의 하이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혜성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12일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전 이후 8일 만이자, 5경기 출전 만이었다. 올 시즌 김혜성은 트리플A에서 3개, 메이저리그에서 1개로 총 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의 이 홈런이 이날 오클라호마시티의 유일한 득점으로 결국 1-2로 패했다.
지난 5월말 트리플A로 강등된 김혜성은 이날까지 타율 0.261 3홈런 25타점의 성적을 내면서 기약 없이 다저스의 콜업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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