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45%, 취임 후 최저치서 1%p↑...부정평가 동률[한국갤럽]
입력 2026-08-21 11:09:09 | 수정 2026-08-21 11:09:09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이 대통령, 긍정 45%·부정 45% 동률 이뤄
부정 평가, 부동산 정책 28%로 가장 높아
민주 41%·국힘 25%...직전 대비 같은 수치
부정 평가, 부동산 정책 28%로 가장 높아
민주 41%·국힘 25%...직전 대비 같은 수치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한 4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한 45%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한 45%로 긍정 평가와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의견 유보 응답은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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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0./사진=연합뉴스 | ||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 19%, 경제·민생 11%, 전반적으로 잘한다와 소통이 각각 7%, 열심히 한다·노력한다와 서민 정책·복지가 각각 5%, 직무 능력·유능함 4%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28%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민생 12%, 국방·안보·대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6%, 독재·독단 5%,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4%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긍정 평가는 전남광주·전북이 79%로 가장 높았다. 대전·세종·충청 48%, 부산·울산·경남 47%, 인천·경기 45% 순이었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긍정 평가가 27%, 부정 평가가 66%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도 긍정 32%, 부정 56%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긍정 평가가 55%로 가장 높았고 50대 50%, 60대 47%, 70대 이상 43%, 30대 37%, 18~29세 33%로 나타났다. 다만 30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52%로 과반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5%를 기록했다. 양당 모두 직전 조사 대비 같은 수치로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이 각각 2%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6%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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