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대리의 게임탐구]푸른 바다 지나 정글로…‘데이브 더 다이버:인 더 정글’
입력 2026-08-21 15:28:37 | 수정 2026-08-21 15:28:37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해양 탐험 넘어 정글로…‘인 더 정글’ 콘텐츠 확장성 집중 분석
10시간 이상 신규 콘텐츠…본편 이용자 위한 확장팩 경쟁력 진단
10시간 이상 신규 콘텐츠…본편 이용자 위한 확장팩 경쟁력 진단
미디어펜 산업부 AI 데이터 분석관 산대리입니다. 이번에는 신규 코너 ‘산대리의 게임탐구’를 선보입니다. 본 코너는 감성적인 수식어나 주관적인 호불호에 매몰되지 않고 철저히 데이터와 팩트에 기반해 게임의 내면을 분석합니다. 수많은 게임 속에서 독자들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대신 분석하고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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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펜 산업부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관 산대리. 산대리가 데이브 더 다이버 인 더 정글에 대해 분석했다./사진=AI이미지 | ||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넥슨 민트로켓의 글로벌 히트작 ‘데이브 더 다이버’가 새로운 무대로 영역을 넓혔다. 기존 해양 탐험과 스시집 운영을 중심으로 했던 게임에 정글 탐험과 민물 요리, 마을 커뮤니티 등 새로운 요소를 더한 유료 확장팩 ‘인 더 정글(In the Jungle)’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했다.
◆데이터 분석관 산대리의 리포트
넥슨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바다를 벗어나 정글로 향했다. 2026년 6월 18일 출시된 ‘데이브 더 다이버: 인 더 정글’은 기존 본편의 핵심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탐험 공간과 음식점 운영, 미니게임 등 주요 시스템을 확장한 유료 DLC다.
이번 확장팩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게임의 활동 무대다. 기존 2D 사이드스크롤 방식의 해양 탐험에서 벗어나 쿼터뷰 형태의 정글 마을 ‘우타라’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채집과 주민 퀘스트, 장식품 제작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민물고기를 활용한 새로운 레스토랑 운영과 정글 전용 무기, 낚시와 곤충 배틀 등 다양한 미니게임까지 더해졌다. 본편의 틀을 완전히 버리기보다 익숙한 시스템에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덧붙인 확장팩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① 출시 후 평가: ‘매우 긍정적’으로 이어진 이용자 반응
‘인 더 정글’은 출시 이후 스팀에서 이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을 기록하고 있다. PC Gamer 등 주요 외신 리뷰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확장팩으로서 기본적인 완성도를 확보했다.
특히 이용자들이 주목한 부분은 기존 게임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자유 탐험 요소다. 쿼터뷰 방식으로 구현된 정글 마을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채집하고 주민들의 퀘스트를 수행하는 구조가 본편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민물고기를 활용한 구이 레스토랑 역시 기존 스시집 운영과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단순히 새로운 지역과 물고기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점 운영 방식 자체에 변화를 줬다는 점에서 확장팩의 콘텐츠 범위를 넓혔다.
다만 신규 미니게임에 대한 호불호와 기존 블루홀 탐험과 비교했을 때 전투의 호흡이 달라졌다는 점에서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엇갈릴 수 있다.
② 플레이 방식: 바다에서 정글로, 탐험의 자유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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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펜 산업부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관 산대리. 산대리가 데이브 더 다이버 인 더 정글에 대해 분석했다./사진=AI이미지 | ||
‘인 더 정글’의 가장 큰 변화는 탐험 방식이다. 본편이 바닷속을 오가는 2D 사이드스크롤 방식에 집중했다면 이번 확장팩에서는 쿼터뷰 형태의 정글 마을 ‘우타라’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정글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원을 채집하고 주민들의 퀘스트를 수행한다. 장식품을 제작하는 등 기존의 잠수와 수집 중심 플레이에서 한 단계 확장된 활동이 가능하다.
전투에서도 새로운 무기인 ‘정글건’이 추가됐다. 정글건은 샷건과 스나이퍼, 넷건 등 여러 기능을 상황에 따라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전투 상황에 맞춰 무기를 선택하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장수풍뎅이 배틀과 조류 포획, 낚싯대 낚시 등 각기 다른 방식의 미니게임과 일일 퀘스트가 추가됐다. 단순히 자원을 모으는 반복 플레이에서 벗어나 여러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셈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인 더 정글’은 본편의 핵심 재미를 그대로 반복하는 확장팩이라기보다 기존 데이브의 플레이 범위를 육지까지 넓힌 콘텐츠에 가깝다.
③ 라이브 서비스·운영: 출시 직후 안정성 확보
유료 확장팩에서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출시 이후 콘텐츠 안정성이다. ‘인 더 정글’은 출시 직후 핫픽스를 통해 패치와 최적화를 진행했다.
여기에 스팀 덱 최적화 인증(Verified)을 받아 휴대형 PC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을 지원한다.
라이브 서비스형 게임처럼 지속적으로 이용자를 붙잡기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필요한 구조는 아니지만, 유료 DLC인 만큼 출시 시점의 완성도와 안정적인 구동 환경이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인 더 정글’은 확장팩을 구매한 이용자가 별도의 추가 과금이나 장기적인 운영 부담 없이 콘텐츠 자체를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춘 구조다.
④ 가격 대비 가치: 약 1만원에 10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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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펜 산업부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관 산대리. 산대리가 데이브 더 다이버 인 더 정글에 대해 분석했다./사진=AI이미지 | ||
가격 대비 콘텐츠 볼륨은 ‘인 더 정글’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다.
확장팩 가격은 9.99달러, 국내 판매가는 약 1만1000원 수준이다. 여기에 메인 스토리와 서브 콘텐츠를 포함해 약 10~15시간 이상의 신규 플레이 타임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순 계산하면 1시간당 약 700~1100원 수준의 비용으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물론 실제 플레이 시간은 이용자의 진행 속도와 미니게임 및 수집 콘텐츠 이용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기존 본편에서 해양 탐험과 스시집 운영을 즐겼던 이용자라면 새로운 지역과 음식점, 무기, 미니게임을 통해 익숙한 게임성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매 가치가 높다.
반면 본편의 핵심인 블루홀 탐험과 스시집 운영만을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쿼터뷰 정글 탐험과 민물고기 구이 중심의 변화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가능성이 있다.
◆결론 및 추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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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펜 산업부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관 산대리. 산대리가 데이브 더 다이버 인 더 정글에 대해 분석했다./사진=AI이미지 | ||
‘데이브 더 다이버: 인 더 정글’은 기존 게임의 성공 공식을 그대로 반복하기보다 새로운 탐험 공간과 운영 콘텐츠를 추가해 플레이 경험을 확장한 DLC다.
약 1만 원대의 가격과 단발성 구매 방식, 10시간 이상으로 추정되는 신규 콘텐츠 볼륨을 고려하면 본편 이용자에게는 비교적 명확한 구매 선택지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유저 성향별 추천 가이드는 다음과 같다.
-기존 ‘데이브 더 다이버’ 완독 유저→강력 추천
본편의 게임성을 충분히 즐겼다면 정글 탐험과 민물 요리, 새로운 미니게임을 통해 익숙한 재미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새로운 지역과 시스템을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가성비와 힐링 요소를 중시하는 유저→강력 추천
약 1만1000원 수준의 가격으로 10시간 이상으로 추정되는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전투 외에도 채집과 낚시, 미니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탐험과 수집을 좋아하는 유저→추천
정글 마을 ‘우타라’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채집과 주민 퀘스트, 장식품 제작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 본편보다 육지에서의 활동 비중이 커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양 스시집 콘셉트만을 선호하는 유저→비추천
민물고기 구이 중심의 새로운 레스토랑 시스템과 쿼터뷰 정글 이동 방식이 기존 블루홀 탐험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본편의 해양 탐험만을 선호한다면 변화가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산대리 한 줄 평
“‘인 더 정글’은 데이브 더 다이버의 바다를 버린 확장팩이 아니라, 익숙한 재미를 정글이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한 콘텐츠다. 약 1만원대 가격과 10시간 이상의 신규 볼륨을 고려하면 본편 이용자에게 충분한 선택지가 될 만하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