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미트윌란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리예카(크로아티아)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조규성이 결승골이 된 선제골을 터뜨렸다.

   
▲ 콘퍼런스 플레이오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조규성. /사진=미트윌란 SNS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탈락해 콘퍼런스리그 PO로 밀려난 미트윌란은 1차전 두 골 차 승리로 본선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골 차로 패해도 콘퍼런스리그 본선행 티켓을 따낼 수 있게 됐다.

조규성은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프라이데이 에팀과 교체될 때까지 약 74분을 뛰었다. 무엇보다 선제골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은 것이 돋보였다.

전반 20분 프란쿨리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조규성이 뛰어올라 머리를 갖다 댔다. 볼은 포물선을 그리며 대각선 방향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조규성이 이번 시즌 공식전 7경기 만에 처음 터뜨린 골이었다.

조규성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린 미트윌란은 후반 3분 소푸스 요하네센의 추가골로 달아나 승리를 결정지었다.

   
▲ 조규성(가운데)이 선제골을 터뜨린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미트윌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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