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서 300만대 자발적 리콜…도어손잡이 안전성 결함
입력 2026-08-22 09:16:23 | 수정 2026-08-22 09:16:23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 |
||
| ▲ 테슬라가 도어 손잡이 안전성 결함 등으로 중국에서 300만대의 차량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테슬라가 도어 손잡이 안전성 결함 등으로 중국에서 300만대의 차량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21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도어 손잡이의 안전성 결함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문제 등을 이유로 대규도 자발적 리콜을 하기로 했다.
이는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의 지적에 따른 것으로 다음달 25일부터 본격적을 실시한다.
테슬라 차량의 매립형 전동식 손잡이는 평소에는 매끈하게 숨겨져 있지만, 충돌 사고로 차량 전력이 끊기면 외부에서 손잡이가 작동하지 않는 단점이 지적됐다.
대상 차량은 약 298만대로 2019년 3월부터 2026년 4월 사이에 생산 및 수입된 모델3, 모델Y, 모델S, 모델X 전 차종이 해당된다.
또 자율주행 기능(오토스티어 등)을 사용할 때 운전자가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는지 확인하는 감시 기능이 미흡해 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도 받았다. 리콜 대상 차량은 약 2만7400대다.
이번 리콜은 테슬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중국 당국은 샤오미 약 39만대를 비롯해 립모터, 샤오펑 등 총 9개 업체의 매립형 손잡이 차량 총 427만 대에 대해 동시 리콜 명령을 내렸다. 중국은 안전 우려로 인해 2027년부터 매립형 도어핸들 사용을 아예 금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