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세웅, 7시즌 연속 100탈삼진 ‘-6개’…달성하면 KBO리그 통산 8번째
입력 2026-08-23 15:36:31 | 수정 2026-08-23 15:36:31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롯데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KBO 리그 역대 8번째 7시즌 연속 100탈삼진 달성을 앞두고 있다.
박세웅은 22일까지 올 시즌 19경기 등판해 94개의 삼진을 잡았다. 지난 2025시즌 KBO 리그 역대 14번째로 6시즌 연속 100탈삼진을 달성했던 박세웅은 이제 6개의 탈삼진만 추가하면 역대 8번째로 7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세우게 된다.
![]() |
||
| ▲ 7시즌 연속 100탈삼진 달성까지 삼진 6개를 남겨둔 박세웅. /사진=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 ||
박세웅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전날(22일) 두산전 선발로 예고됐으나 경기가 우천 취소돼 하루 늦춰 이날 선발로 나선다. 이 경기에서 시즌 100탈삼진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
박세웅은 2015년 4월 1일 수원 삼성전에서 프로 데뷔 첫 탈삼진을 기록한 이후, 2020시즌부터 6시즌 연속 100탈삼진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KBO 리그 연속 시즌 100탈삼진 최다 기록은 양현종(KIA)이 세운 11시즌 연속(2014~2020시즌, 2021시즌은 미국 진출, 2022~2025시즌)이다. 이어 이강철(전 해태), 장원준(전 롯데·두산)이 10시즌 연속, 류현진(한화)이 9시즌 연속, 정민태(전 태평양·현대)가 8시즌 연속을 기록했다. 선동열(전 해태)과 구대성(전 한화)은 7시즌 연속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박세웅이 이번에 100탈삼진을 달성하면 선동열, 구대성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편, 박세웅은 개인 통산 1298탈삼진을 기록 중이어서 삼진 2개만 더 잡으면 1300탈삼진 고지에 오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