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타겟 실적효과·순환매에 유통주 강세…월마트·코스트코 주도
입력 2026-08-25 06:15:19 | 수정 2026-08-25 06:15:19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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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소매유통 체인인 타겟의 실적 효과가 이어진데다 반도체 급락에 따른 순환매로 24일(현지시간) 월마트 등 유통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대형 소매유통 체인인 타겟의 실적 효과가 이어진데다 반도체 급락에 따른 순환매로 유통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대표 소매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2.69% 오른 106.49 달러에 마감했다. 코스트코 홀세일도 2.50% 뛰었다.
타겟 역시 2.69% 상승했다. 타겟은 지난 20일 살짝 조정을 받긴 했으나 최근 5거래일 가운데 4일간 오르는 랠리를 펼쳤다.
이날 대표 소매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나스닥시장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견조한 실적의 가치주로 이동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타겟의 실적효과도 유통업체들의 업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주가에 모멘텀이 됐다.
타겟은 지난 19일 회계연도 1분기(5~7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65억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46달러였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매출 261억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2.33 달러를 여유있게 상회한 수치다.
월마트의 최근 주가 급락이 과도했다는 인식도 유통주에 긍정적이었다. 월마트는 지난 20일 연료비 부담과 저소득층 소비위축 우려로 9% 넘게 폭락했으나 펀더멘털 대비 낙폭이 심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이날은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