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엔제리너스, 인도네시아 진출...연내 공항에 1호점 출점
입력 2026-08-25 13:18:38 | 수정 2026-08-25 13:18:38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향후 5년간 10개 매장 확대 목표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롯데GRS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F&B 전문기업 ‘보가자야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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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24일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홀에서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좌측)와 보가자야 그룹 부티 우토모 대표(우측)가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GRS 제공 | ||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EBC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와 부디 우토모 보가자야 그룹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약 2억7000만 명을 보유한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 규모를 갖춘 핵심 신흥 시장이다. 롯데GRS는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파트너사인 보가자야 그룹은 동부 자바의 거점 도시 수라바야를 기반으로 40년 이상 유통·F&B 사업을 전개해 온 기업으로, 주요 공항 내 리테일 및 식음료 매장 개발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보가자야 그룹의 공항 상권 입지 경쟁력을 활용해 연내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에 현지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주요 대형 쇼핑몰과 랜드마크 상권으로 출점을 확대해 향후 5년 내 1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원택 롯데GRS 대표는 “보가자야 그룹의 현지 사업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제리너스의 차별화된 커피와 디저트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엔제리너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해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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