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서 외국인 1조8700억원대 순매도…코스닥도 1%대 약세로 800선 붕괴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25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25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날 오전 10시 4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35포인트(-1.81%) 내린 6575.61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조870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234억원, 4183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95% 하락한 2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4.55%), SK스퀘어(-5.11%), 삼성전기(-3.19%), LG에너지솔루션(-3.04%), 삼성물산(-1.10%), 삼성바이오로직스(-1.02%) 등도 일제히 내림세다. 반면 KB금융(1.29%), 삼성전자우(0.63%), 현대차(0.36%)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9포인트(-1.99%) 내린 797.14를 기록하며 800선을 내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7억원, 65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45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역시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알테오젠(-6.40%), 에코프로비엠(-5.30%), 에코프로(-4.44%), HLB(-2.51%), 리노공업(-1.70%), 파마리서치(-1.56%), 레인보우로보틱스(-0.90%), 원익IPS(-0.66%)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2.41%), 이오테크닉스(0.26%) 등은 상승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2.1원 내린 1380.3원을 기록했다. 이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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