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유비가 한국·대만 합작 드라마 ‘안녕 1987’로 대만 시청자들을 만난다.

소속사 와이블룸은 25일 이유비가 출연하는 ‘안녕 1987’이 오는 30일 대만 PTS Taigi TV를 통해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국내 공개 플랫폼은 현재 논의 중이다.

   
▲ 배우 이유비. /사진=와이블룸 제공


‘안녕 1987’은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오랜 시간 이어지는 인물들의 사랑과 삶을 그린 시대극이다. 시대적 상황 속 엇갈린 인연과 두 가족의 비밀, 한국과 대만을 잇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유비는 극 중 김은숙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김은숙은 활발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어려운 시대와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순수한 사랑을 간직하는 인물이다.

이유비는 최근 대만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 및 화보 촬영 등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좋은 기회로 한국과 대만의 합작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었고 촬영 전부터 기대가 컸다”며 “실제 촬영 후 모니터를 보면서 좋아하던 대만 특유의 색감과 감성, 분위기가 제 모습에도 담긴 것을 보고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 대해 “그 감성이 더 깊게 느껴졌고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에도 더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유비가 출연하는 한국·대만 합작 드라마 ‘안녕 1987’은 오는 30일 대만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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