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역량이 중요"…넥슨컴퍼니, 2026년 채용형 인턴십 모집
입력 2026-08-25 14:46:36 | 수정 2026-08-25 14:46:36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AI 면접·실무형 AI 활용 평가 신설…두 자릿수 규모 인재 선발
[미디어펜=박재훈 기자]넥슨컴퍼니가 게임 프로그래머 채용 과정에서 기존 코딩테스트를 없애고 AI(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검증하는 새 전형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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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넥토리얼 for 게임 프로그래머'./사진=넥슨 | ||
넥슨컴퍼니는 2026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for 게임 프로그래머’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넥토리얼은 직무 역량 교육과 실무 경험, 멘토링을 결합한 신입 채용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게임 프로그래머 단일 직군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의 핵심 변화는 전형 방식이다. 넥슨컴퍼니는 기존 코딩테스트 대신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AI 면접을 실시해 공통 기술 역량을 확인한다. 이후 신설된 ‘AI 활용 역량평가’에서는 실제 개발 업무와 유사한 과제를 AI 도구로 해결하는 과정을 평가한다.
평가에서는 결과물뿐 아니라 AI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 접근 방식, 구조적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AI 도구를 사용하는 능력 자체보다 이를 활용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중점을 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게임 개발 과정에서도 코드 작성과 디버깅,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보조 등 AI 활용 영역이 확대되는 만큼 넥슨의 이번 채용 개편이 주니어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한다.
지원 자격은 게임 및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6개월간의 인턴십 기간에 풀타임 근무가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법인별 구분 없이 넥슨컴퍼니 통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9월 7일 오후 4시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사이트에서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7일부터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정직원과 같은 수준의 급여와 복지 혜택을 받는다. 인턴십 기간 중 역량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정직원 전환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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