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한컴과 ‘AI 업무 혁신’ MOU…"현업서 생산성 강화"
입력 2026-08-26 14:22:05 | 수정 2026-08-26 14:22:05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구매·생산·물류 등 주요 현업 부서에 한컴 ‘에이전틱 OS’ 시범 적용
업무 자동화·데이터 분석 등 AI 활용 과제 발굴…효율화 효과 검토도
업무 자동화·데이터 분석 등 AI 활용 과제 발굴…효율화 효과 검토도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 25일 한컴과 전사 AI 활용 확대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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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5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진성식 한컴 사업총괄,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남양유업 제공 | ||
이번 협약은 구매∙생산∙물류 등 주요 현업 업무에 AI를 적용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 진성식 한컴 사업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X 전략 수립 ▲부서별 AI 적용 과제 발굴 및 분석 ▲업무 시스템 연계한 AI 솔루션 지원 ▲AI 도입에 따른 업무 효율화 효과 분석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우선 구매·생산·물류 등 주요 현업 부서의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AI 적용이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고, 한컴의 ‘에이전틱 OS’를 단계적으로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에이전틱 OS는 다수의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환경에서 연결·관리·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플랫폼이다. 남양유업은 이를 활용해 자료 작성과 데이터 분석, 반복 업무 자동화 등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AI 활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사는 시범 적용 과정에서 업무시간 단축과 프로세스 개선 등 실질적인 효과를 분석하고, 검증 결과를 토대로 적용 대상과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은 “AI를 실제 현업 업무에 접목해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라며 “한컴과 함께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AI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고, 임직원이 보다 중요한 판단과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