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더블헤더 두 경기 모두 나서 3루타 포함 3안타, 트리플A 타율 0.266 상승
입력 2026-08-27 15:02:35 | 수정 2026-08-27 15:02:3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뛰며 3루타 포함 3안타를 때려냈다.
김혜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 더블헤더 1, 2차전에 모두 출장했다.
1차전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혜성은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차전에서는 5번타자에 중견수를 맡아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 합쳐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활약을 펼쳤다.
전날 3안타를 때린 데 이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김혜성은 트리플A 시즌 타율을 0.266으로 끌어올리며 타격 침체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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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성이 더블헤더 2차전에서 안타를 치고 나가 상대의 송구 실책 때 1루에서 홈까지 내달려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SNS | ||
지난 25일 샌디에이고에서 트리플A 엘파소로 이동한 송성문은 이날도 결장해 김혜성과 맞대결은 이뤼지지 않았다. 송성문은 강등 후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김혜성은 더블헤더 1차전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엘파소 선발투수 조니 브리토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일라이저 알폰조의 좌익수 깊숙한 뜬공 때 태그업해 2루 진루한 데 이어 라이언 피츠제럴드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4회말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김혜성은 6회말 1사 3루 세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하나 올렸다.
7회까지 진행된 더블헤더 1차전에서 두 팀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 승부치기를 벌였다. 엘파소가 8회초 2점을 내고, 오클라호마시티는 8회말 1득점에 그쳐 4-5로 졌다.
2차전에서도 김혜성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2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에반 피터러의 포심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맷 고르스키의 땅볼 타구 때 상대 송구 실책이 나오자 김하성은 단번에 홈까지 내달려 득점을 올렸다.
3회말 1사 후 두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로건 길라스피의 커브를 잡아당겨 우익수 쪽 3루타를 터뜨렸다. 다음 타자 고르스키의 3루 땅볼 때 홈을 노리다 태그아웃됐다.
김혜성은 5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오클라호미시티가 6-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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