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스토리텔링 홀케이크 판매 3배 늘어...소형화 통했다
입력 2026-08-27 15:31:48 | 수정 2026-08-27 15:31:48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2만원대 합리적 가격·미니 사이즈 이원화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캐나다 커피 프랜차이즈 팀홀튼은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홀케이크 라인업의 판매량이 직전 시즌 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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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커피 프랜차이즈 팀홀튼이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홀케이크./사진=팀홀튼 제공 | ||
디저트 소비가 일상화되고 소형 케이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팀홀튼은 시즌별 테마를 반영한 차별화된 케이크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확대해 왔다.
팀홀튼은 밸런타인데이 한정 제품을 시작으로 캐나다 대표 인기 지식재산권(IP)를 접목한 ‘앤의 키친(빨강머리 앤)’, ‘위니 더 푸(곰돌이 푸)’ 등 브랜드의 캐나다 헤리티지와 연계된 콘셉트 케이크를 연이어 출시했다. 특히 캐나다 위니펙에서 유래한 흑곰 이야기를 차용한 ‘위니 더 푸’ 케이크는 부쉬드 노엘 형태의 디자인과 캐릭터 연출로 가족 단위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가격 경쟁력과 제품 구성 다변화도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2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책정하고, 일반 홀케이크와 미니 홀케이크로 규격을 이원화해 소규모 모임 및 일상 선물 수요를 흡수했다.
이와 함께 팀홀튼은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한 ‘홀케이크 사전 예약 서비스’를 도입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도 강화하고 있다.
팀홀튼 관계자는 “홀케이크를 단순한 기념일용 상품을 넘어 일상 속에서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하는 매개체로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셉트와 높은 가성비를 갖춘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