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핀테크 페이팔, M&A 호재 소멸에 12% 급락
입력 2026-08-29 07:13:20 | 수정 2026-08-29 07:13:20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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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핀테크 업체인 페이팔이 피인수합병(M&A) 무산으로 28일(현지시간) 주가가 폭락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글로벌 핀테크 업체인 페이팔이 기대를 모았던 피인수합병(M&A)이 무산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페이팔은 2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12.71% 추락한 53.66 달러에 마감했다. 3일 연속 하락이다.
이날 급락은 페이팔의 인수를 추진하던 글로벌 결제업체인 스트라이프와 사모펀드 어드벤트 인터내셔널 컨소시업이 페이팔 인수 추진을 전격 철회했기 때문이다.
스트라이프와 어드벤트 인터내셔널 컨소시엄은 지난달 중순 페이팔을 주당 60.50 달러, 총 53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으나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따라 M&A 기대감으로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던 인수 프리미엄이 하룻밤 사이에 소멸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페이팔 자체의 펀더멘털로 이동했다. 페이팔은 애플페이, 구글페이 등 빅테크 기업들의 간편결제 서비스와 스트라이프 등 경쟁사에 밀려 핵심 결제 시장 점유율을 잠식당하고 있으며, 수수료율 인하 압박을 받는 구조적 역풍에 직면해 있다.
페이팔 홀딩스는 전 세계 디지털 결제 및 전자상거래 시장의 기틀을 닦은 글로벌 핀테크 선구 기업이다. 소비자와 판매자(가맹점)를 연결하는 온라인 결제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메일 주소나 휴대폰 번호 기반의 간편 송금 및 안전 결제 시스템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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