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소재업체인 솔스티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가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던 대형 인수합병을 전격 철회하면서 28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솔스티스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반도체 소재 업체인 솔스티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Solstice Advanced Materials: SOLS)가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던 대형 인수합병을 전격 철회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솔스티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는 12.76% 오른 63.53 달러에 마감했다. 

이 회사는 이날 특수화학 기술기업인 엘리먼트 솔루션스와의 145억 달러 규모 합병계약을 철회하고 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엘리먼트 솔루션스 인수 포기로 재무 부담과 주주 가치 희석 리스크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지난 7월 초 발표되었던 엘리먼트 솔루션즈 인수 계획은 과도한 부채 부담 우려를 키우면서 솔스티스의 주가를 15%이상 끌어내렸다

데이비드 스웰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상향 조정했던 2026년 전체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가이던스는 연간 매출 41억 2,500만~41억 8,5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2.75~2.95달러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수치다.

이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냉각 시스템, 반도체 제조 및 원자력 분야 등 핵심 특수 소재 사업 부문에서 견고한 독자적 성장세가 확고함을 입증했다.

솔스티스는 2025년 10월 거대 제조기업인 하니웰에서 첨단 특수 소재 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친환경·반도체 첨단 특수 소재 전문 기업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AI 데이터 센터 냉각 시스템, 친환경 냉매, 반도체 및 원자력 핵심 소재 시장에서 핵심 공급망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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