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에 패배
입력 2026-08-29 15:34:13 | 수정 2026-08-29 15:34:1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안타를 치고 볼넷을 얻고 도루를 성공하고 득점도 올렸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 활약을 펼쳤다.
지난 26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상대 투수의 공에 팔꿈치를 맞은 이정후는 이 사구 여파로 27일 경기에는 결장하고 28일 애리조나전에는 태타로 한 타석 들어서 볼넷을 골라냈다.
이날 3경기 만에 다시 선발로 나서 안타를 치고 멀티 출루도 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89(464타수 134안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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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가 팔꿈치 사구 후유증에서 벗어나 선발 출전해 멀티 출루와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 ||
이정후는 선발 복귀한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2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콜 드레이크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곧바로 2루 도루를 시도해 성공한 이정후는 시즌 11호 도루를 기록했다. 셰이 위트컴의 1루 땅볼 때 3루 진루했고, 터너 힐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1-2로 점수 차를 좁히는 득점을 올렸다.
이후 4회말 2루수 5회말에는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8회말 1사 후 볼넷을 골라 나가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상대 실책과 진루타로 3루 진루한 이정후는 터너 힐의 1루수 땅볼 때 홈인해 경기 두번째 득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애리조나에 6-10으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애리조나는 72승 64패, 4위 샌프란시스코는 55승 80패가 돼 두 팀간 승차는 16.5게임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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