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넷플릭스] '어쩔수가없다' 확장판과 '위스퍼맨'
입력 2026-08-30 09:14:58 | 수정 2026-08-30 09:14:58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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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사진=넷플릭스 제공 | ||
△ '어쩔수가없다' 확장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극장판보다 러닝타임이 19분 늘어난 확장판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어쩔수가없다'는 삶에 만족하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 미리 및 두 자녀와 어렵게 마련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 확장판은 극장 상영 버전보다 19분 더 길어진 러닝타임으로 선보인다.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 사건의 인과관계를 보다 촘촘히 연결해 서사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극장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만수의 취업 훈련소 풍경과 가족들의 일상, 만수와 미리 부부의 관계를 깊이 있게 조명한 미공개 장면들이 대거 포함됐다. 일부 장면에는 긴 호흡과 새로운 대사를 더해 인물들의 심리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확장판은 기존 관객에게는 새로운 해석의 재미를, 미관람 관객에게는 풍성해진 이야기로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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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스퍼맨'./사진=넷플릭스 제공 | ||
△ '위스퍼맨'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영화 '위스퍼맨'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위스퍼맨'은 범죄 소설가 톰이 8살 아들이 납치되자 전직 형사인 아버지 피트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아내를 잃고 아들 제이크와 살아가던 톰은 제이크가 사라지자, 범인이 수년 전 끔찍한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수감 중인 '위스퍼맨'임을 알게 된다. 절박해진 톰은 10년 전 위스퍼맨을 직접 검거했던 베테랑 형사이자 오랜 기간 소원했던 아버지 피트에게 손을 내민다.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노련한 전직 형사 피트 역을 맡아 중심을 잡는다. 아들을 쫓는 소설가 톰 역은 애덤 스콧이 분해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아만다 역은 미셸 모너핸이 맡아 호흡을 맞춘다.
10년 전 비극과 다시 마주한 부자의 서사, 그리고 위스퍼맨을 둘러싼 정밀한 추적이 선사할 묵직한 긴장감에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