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프란체스카' 등 출연하며 얼굴 알려, '푸른거탑'으로 인기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tvN 시트콤 '푸른거탑'과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하며 친근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용주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방송계에 따르면 고인은 29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모델 출신인 고(故) 이용주는 지난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의 단역으로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방송가로 활동 영역을 넓힌 고인은 MBC '안녕, 프란체스카', tvN '막돼먹은 영애씨', SBS '두 여자의 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얼굴을 알렸다.

   
▲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와 '푸른거탑'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던 배우 이용주가 별세햇다./사진=tvN 제공


특히 대표작인 tvN 시트콤 '푸른거탑'에서는 어리숙하면서도 순수한 신병 역할을 독보적인 캐릭터성으로 소화해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특유의 허당미 넘치는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견인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자 연예계 동료들과 고인의 연기를 기억하는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6시 3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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