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첫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 맹활약, 스완지 3-0 완승 이끌어
입력 2026-08-30 07:52:44 | 수정 2026-08-30 07:52:4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팀 완승을 앞장서 이끌었다.
엄지성은 29일 밤(한국시간) 영국 더비의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3라운드 더비 카운티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1골 1도움 활약으로 스완지의 3-0 승리에 주역이 됐다.
스완지는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7이 돼 리그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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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지성이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스완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스완지 시티 홈페이지 | ||
엄지성은 올 시즌 스완지의 리그 3경기 및 공식전 4경기 만에 처음 선발 출전해 왼쪽 윙어로 공격의 한 축을 이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스완지의 선제골이 터져나왔는데, 엄지성의 어시스트가 빛났다. 상대 진영 왼쪽을 돌파한 엄지성이 문전으로 컷백을 보내자 조셉 오포쿠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엄지성이 도움으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순간이었다.
엄지성은 골까지 터뜨렸다. 전반 44분 아담 이다의 헤더를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엄지성이 재차 슈팅해 골을 뽑아냈다. 엄지성의 시즌 마수걸이 골로 스완지는 2-0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엄지성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약 85분을 뛰고 후반 40분 로날드와 교체돼 이날 활약을 마무리했다.
스완지는 교체돼 들어간 로날드가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보태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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