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아는 형님'서 예능감·가창력 대폭발…거침없는 입담으로 평정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박지원이 남다른 예능감과 넘치는 비타민 매력으로 '아는 형님' 멤버들을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들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은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세상을 홀리는 마술사' 특집에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팔색조 면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결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원은 "프로미스나인의 예능 담당은 나인데 저번에 안 불러줘서 서운했다. 오늘 다 풀고 가겠다"라며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열정과 예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이수근에게 전학생 자기소개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승마를 연상시키는 센스 있고 재치 넘치는 동작을 선보여 시작부터 형님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이어 뮤지컬 '헬스키친'에 새롭게 도전하게 된 근황을 전한 박지원은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즉석에서 열창해 현장의 탄성을 자아냈다. 박지원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프로미스나인 메인보컬로서의 압도적 기량을 과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마술사 이은결이 실제 앵무새를 평면 그림으로 만들어버리는 경이로운 마술을 선보인 후, 해당 그림을 건네받은 박지원에게 패널들의 정교한 의심이 쏟아졌다. 형님들이 "미리 짜고 친 것 아니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박지원은 그림 뒤로 손을 넣은 뒤 새 모양을 만들어 손가락을 퍼덕이는 재치 만점의 즉흥 리액션을 보여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형님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완벽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박지원은 현재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웹예능 '워크돌'의 단독 MC를 맡아 탁월한 순발력과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헬스키친'에서 주인공 앨리 역을 맡아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끌어내고 있다. 박지원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헬스키친'은 오는 11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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