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장 직후 꽤 크게 하락했지만 개장 30분을 전후로 낙폭을 1%대로 줄였다.

   
▲ 코스피 지수가 개장 직후 꽤 크게 하락했지만 개장 30분을 전후로 낙폭을 1%대로 줄였다./사진=김상문 기자


3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2.36포인트(-1.66%) 하락한 6674.53을 가리키고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66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지만 외인은 1964억원, 기관은 258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219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175.30포인트(-2.58%) 하락한 6613.58로 출발해 장중 한때 6547.76(-3.55%)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조금이나마 낙폭을 줄여 9시30분을 전후로 한 시점에는 낙폭이 1%대로 줄었다.

국내 증시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뉴욕증시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하락 마감한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25%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52% 밀린 채 지난 주 거래를 끝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흐름도 하락세가 우세한 모습이다. 삼성전자(-2.33%)와 SK하이닉스(-2.00%)를 필두로 SK스퀘어(-2.14%), 삼성전기(-3.03%), 현대차(-0.75%), 삼성바이오로직스(-1.41%), 삼성생명(-0.97%) 등이 모두 하락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08%)과 KB금융(0.76%)은 소폭이나마 상승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포인트(-2.64%) 하락한 816.31을 기록 중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