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현욱이 이른 아침 술에 취한 모습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구설에 올랐다.

최현욱은 3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 배우 최현욱. /사진=더팩트


취기가 오른 모습으로 등장한 최현욱은 해외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자 “외국인들이 많은 것 같은데 번역 알아서 되겠지만 대한민국 사람한테 잘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외모를 두고 “지금 너무 못생기지 않았나. 돼지라서 그렇다”고 했다.

취중 방송을 걱정하는 댓글에는 “한국인들은 지금 잘 것"이라며 "지금 7시 28분에 깨어 있는 사람 없어서. 저는 취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 시간이라 말리는 사람도 없고 너무 행복하다”며 방송을 계속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점과 일부 발언의 적절성을 두고 우려와 비판이 나왔다.

최현욱이 사생활과 관련해 구설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3년 10월에는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흡연한 뒤 담배꽁초를 길에 버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현욱은 당시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실망을 안겼다며 자필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후 소속사는 최현욱이 관련 과태료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어린이 시타자 쪽으로 빠른 공을 던져 지적을 받았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당시 최현욱이 시타자와 보호자에게 사과했으며 구단을 통해 자필 사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현욱도 지난 7월 인터뷰에서 “어린 친구가 서 있으면 가까이서 천천히 던져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 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했다. 이후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클래스1’,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서 배우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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