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교통안전 콘텐츠 상호 제공…기업 전문성 접목한 가족친화 CSR 확대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직장어린이집 ‘아이튼튼 어린이집’이 넥센타이어의 직장어린이집 ‘N젤 어린이집’과 ‘WEE 기업 콘텐츠 교류 활동’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WEE는 기업 간 전문 콘텐츠를 교환하고 이를 어린이집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접목하는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이다.

   
▲ 지난달 15일 서울 강서구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열린 ‘키즈 드라이버 챌린지’에 참여한 아이들이 교통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오스템임플란트

이번 교류는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 인접한 두 기업의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진행됐다. 아이튼튼 어린이집은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 N젤 어린이집은 넥센타이어 글로벌 R&D(연구개발)센터 ‘더넥센유니버시티’에 위치해 있으며 두 사옥은 약 300m 거리에 있다.

지난 20일과 21일에는 N젤 어린이집 원아 26명과 인솔 교사 7명이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를 찾아 ‘이튼튼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튼튼 어린이집 원아 32명과 교사 9명도 함께해 양측 어린이집 원아 58명이 공동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전문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올바른 양치 습관과 구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원아들은 전문 의료진의 치아 건강 교육을 받고 사옥 내 모델치과를 견학했으며 치과의사·간호사·환자 역할놀이와 치아 건강 음식 구분 게임 등을 통해 치과와 구강 관리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7월 15일에는 두 어린이집 원아들이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키즈 드라이버 챌린지’를 진행했다. 동화를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과 모의 도로 주행, 어린이 운전면허 취득 체험, 투명우산 만들기 등 넥센타이어의 산업 특성과 연결된 생활안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업계에서는 기업의 고유 전문성과 사옥 인프라를 직장어린이집 교육에 개방하는 방식이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복리후생을 넘어 인근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친화형 ESG 경영 모델로 확장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미경 오스템임플란트 아이튼튼 어린이집 원장은 “교류 활동을 통해 부모의 일터가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배움터이자 성장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마곡산업단지 인근의 다양한 직장어린이집과 연계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이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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