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가품질혁신대회 24년 연속 대통령상… 9개팀 전원 수상
입력 2026-08-31 17:24:00 | 수정 2026-08-31 17:24:00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314개 분임조 경쟁서 금상 5·은상 4개
탈질공정 개선으로 질소산화물 124% 감축
탈질공정 개선으로 질소산화물 124% 감축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산업현장의 품질 개선 성과를 겨루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24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 올해는 7개 분야에 출전한 9개 분임조가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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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규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왼쪽 아홉 번째)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출전 분임조와 대회 발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중부발전 | ||
중부발전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 경진대회에서 금상 5개와 은상 4개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분임조가 생산성과 안전성 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개선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통과한 314개 분임조가 본선에서 경쟁했다.
중부발전은 현장개선과 탄소중립, 스마트, 안전품질 등 7개 분야에 9개 분임조를 내보냈다. 출전한 모든 팀이 금상 또는 은상을 받으면서 24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기록도 이어갔다.
대표적인 성과는 제주발전본부 ‘물소리 분임조’에서 나왔다.
물소리 분임조는 현장개선 분야에서 복합발전소의 탈질공정을 개선한 사례를 발표해 금상을 받았다. 공정 운영 방식을 개선하면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당초 목표보다 124%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부발전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품질관리 차원을 넘어 환경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친환경 경영을 현장에서 동시에 구현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성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현장에서 품질혁신을 이끌어온 분임조들의 노력과 열정이 24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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