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이숙, 이혜영 소유진과 한 솥밥…새 둥지 틀었다
입력 2026-09-01 09:53:15 | 수정 2026-09-01 09:53:15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독보적 연기력 갖춘 베테랑"
연극 무대 20년 내공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대체불가한 존재감 입증
연극 무대 20년 내공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대체불가한 존재감 입증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서이숙이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랜 시간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서이숙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라며 "배우가 가진 깊이 있는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986년 연극으로 데뷔한 서이숙은 무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연극계에 자신의 이름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약 20년 동안 무대 위에서 차곡차곡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올린 그는 2003년 연극 '허삼관 매혈기'로 첫 주연을 맡아 동아연극상 연기상과 히서연극상 신인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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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서이숙./사진=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제공 | ||
이후 활동 무대를 확장한 서이숙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였다.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조참봉 부인 역을 맡아 서늘하고 강렬한 악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으며,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황금연기상을 품에 안으며 안방극장에서도 깊은 신뢰를 확보했다.
특히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마고신 역을 통해 1인 6역을 소화하며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말투, 표정, 분위기를 완벽히 다르게 연출하는 베테랑다운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서이숙 특유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는 시청자들의 높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근에도 넷플릭스 '퀸메이커', MBC '밤에 피는 꽃',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tvN '폭군의 셰프' 등 다수의 화제작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해 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다져왔다. 다년간의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묵직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신스틸러 이상의 활약을 이어온 그가 새 소속사에서 보여줄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이숙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혜영, 최재원, 소유진, 임지규, 정헌 등이 소속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