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아트 와인에 전시·미식 결합…명절 선물 '경험'으로 확대
입력 2026-09-01 15:50:21 | 수정 2026-09-01 15:50:21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잠실점서 심문섭 작가 개인전 개최…한정판 라벨 아트 와인 3500병 단독 출시
‘더페어링’서 ‘심문섭 고메 코스’ 출시…전시 기간 무료 와인 시음 쿠폰 증정
‘더페어링’서 ‘심문섭 고메 코스’ 출시…전시 기간 무료 와인 시음 쿠폰 증정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아트 콜라보 와인’에 전시와 미식 콘텐츠를 결합하며 명절 선물세트 경쟁력을 상품에서 경험으로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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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추석 아트 콜라보 와인./사진=롯데백화점 제공 | ||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22일까지 잠실점 6층 아트홀에서 심문섭 작가의 개인전 ‘투 더 아일랜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심 작가는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한 현대미술 거장으로 꼽힌다. 심 작가의 회화 연작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감상과 소장을 연계하며 차별성을 높였다. 롯데백화점은 전시 기간 심 작가의 대표작 ‘더 프레젠테이션’을 라벨에 담아낸 ‘아트 콜라보 와인’을 3500병 한정으로 판매한다.
올해 아트 와인은 ‘파리의 심판’ 50주년을 기념해 ‘프리마크 아비’의 ‘카베르네 소비뇽 2021(레드)’과 ‘샤르도네 2024(화이트)’로 구성했다. 프리마크 아비는 블라인드 시음회 '파리의 심판'에서 레드와 화이트 부문 모두 상위 10위에 오른 유일한 와이너리다. 1970년대를 기점으로 신대륙 와인의 지평을 연 프리마크 아비와, 동시기 파리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세계 무대의 이목을 끌어낸 심문섭의 역사적 순간을 한 병에 엮어냈다.
롯데백화점은 와인에 더해 미식으로 경험의 폭을 한번 더 확장한다. 전시장 옆에 위치한 레스토랑 ‘더페어링’에서는 전시 기간동안 ‘심문섭 고메코스’를 특별 운영한다. 심 작가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코스로, 메인과 디저트를 포함해 6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입체적인 감상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전시 관람객에게는 아트 와인 시음의 기회를 제공한다. 9월2일부터 ‘캐치테이블’ 앱 내 ‘더페어링’ 페이지에서 시음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9월11일 오후 7시에는 아트 인플루언서 ‘미술관 다니는 청년’이 도슨트로 나서, 작품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 앤 와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앱 내 ‘심문섭 개인전’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윤 롯데백화점 아트콘텐츠팀장은 “통념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해 온 두 아이콘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을 넘어 문화를 아우르는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롯데백화점에서 소중한 이들과 함께 시간을 공유하고, 그 순간의 추억까지 선물하는 따스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