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이틀 연속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타율 0.192 하락
입력 2026-09-01 13:21:15 | 수정 2026-09-01 13:21:1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복귀 후 이틀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또 안타를 치지 못했다.
송성문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트리플A로 강등됐다가 6일 만인 전날 다시 샌디에이고로 콜업된 송성문은 곧바로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안타를 때리지 못해 시즌 타율이 0.192로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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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성문이 이틀 연속 선발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 ||
송성문은 3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팀이 대거 4점을 뽑고 계속된 무사 1, 2루에서 두번째 타석을 맞은 송성문은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타구가 높이 떠 포수에게 잡히는 바람에 번트에 실패했다. 다음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3루수 쪽 병살타가 나와 송성문의 번트 실패는 더욱 아쉬웠다.
이후 송성문은 6회초 삼진, 8회초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돼 안타 맛을 못봤다.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마이클 킹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4회초 대량득점으로 5-0 완승을 거뒀다. 3연패에서 벗어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73승 6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고, 신시내티는 65승 73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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