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K-방산 이끌 인재 찾는다
입력 2026-09-01 18:28:20 | 수정 2026-09-01 18:28:20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1일부터 21일까지 접수…연구개발·운영·사업·경영 등 전 직군 채용
전국 20여개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진행…18일 KAIST서 CEO설명회 개최
전국 20여개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진행…18일 KAIST서 CEO설명회 개최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1일까지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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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가 21일까지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은 채용 포스터./사진=KAI 제공 | ||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AI/AX개발·항공전자·SW 등) △운영(생산관리/기술·품질·구매·고객지원) △사업(영업·사업관리) △경영(원가·ICT)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사업 확장을 위한 인력을 집중적으로 채용한다. 이는 최근 방산업계 내에서 인공지능(AI)과 우주·위성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관련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해 들어 KAI의 임직원 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임직원 수는 5396명으로 지난해 말 기준 5241명보다 155명 증가했다.
지원자와의 접점도 확대한다. KAI는 채용 공고에 맞워 이달 18일까지 전국 20개 이상의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해당 대학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타 대학 학생 등 KAI 입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캠퍼스 리크루팅에는 해당 대학 출신 현직자들이 직접 상담에 나선다. 지원자들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전략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18일 KAIST에서는 김종출 KAI 사장이 직접 CEO 설명회를 개최하고, 뉴 에어로스페이스 및 KAI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자격과 전형 절차, 캠퍼스 리크루팅 일정 및 장소 등은 KAI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I 관계자는 “KAI는 KF-21 양산 본격화와 더불어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우주/위성 사업 등 미래 항공우주 산업을 선도할 핵심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K-방산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도전적이고 실행력 있는 인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AI는 대졸 신입 채용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분야 차세대 기술인력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AI는 지난 1일 교육부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직업계고 기술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KAI는 직업계고 1·2학년을 대상으로 직무 진단 및 교육, 직무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며, 3학년에게는 항공·우주 분야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과정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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