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AI 서버업체 델, 시간외 급등…실적 폭발+놀라운 수주잔고
입력 2026-09-02 05:43:41 | 수정 2026-09-02 05:43:41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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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AI) 서버업체인 델테크놀로지가 놀라운 실적을 내놓으면서 1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인공지능(AI) 서버업체인 델 테크놀로지가 놀라운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델테크놀로지는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정규장에선 6.87% 급락한 424.68 달러에 마감했지만, 시간외거래에서는 9%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증시 마감후 2027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470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04 달러였다. 이는 월가의 컨센서스인 매출 449억 달러, 주당순이익 4.91~4.95 달러를 압도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8% 급증했고, 주당순이익은 203% 치솟았다.
AI 최적화 서버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증가한 164억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번 분기 종료 기준 AI 서버 누적 수주 잔고는 95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 분기(513억 달러)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향후 실적 가시성을 확인했다.
AI 서버를 포함한 전통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을 담당하는 ISG 부문 매출은 318억 달러로 전년 대비 89%나 늘었다.
이에따라 델은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670억 달러에서 1,920억 달러로 250억 달러나 높였다. 연간 AI 서버 매출 목표치도 기존 600억 달러에서 740억 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빅테크들이 엄청난 자금을 투입해 AI 인프라를 확장하면서 델의 실적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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