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메가프로젝트·미래대응기금·자주국방 담은 전략예산”
“국민 체감경기 아직 회복 못 미쳐…체감 회복 이뤄내야”
“세종의사당 예산 1191억...행정수도 법적 기반 완성할 것”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정부가 의결한 2027년도 예산안 관련해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 담대한 투자이자 재정건전성 개선도 담보한 예산”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성장의 과실을 국민이 골고루 나눌 수 있는 방향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세종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예산안은 3대 메가프로젝트와 미래대응기금, 자주국방 등을 포함한 전략적 예산이자 지방균형발전 예산”이라며 “국민의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는 민생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이 3.8%, 3.7%로 반등했고 수출도 사상 최초로 지난 6월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세계 5위 수준으로 우뚝 서는 등 거시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면서도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는 아직 그에 못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제8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9.2./사진=연합뉴스

이어 “이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예산안은 거시경제의 회복세에 부응할 수 있는 민생경제의 확실한 체감 회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고 덧붙였다.

아울러 “세종 행정수도 완성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 50번이자 국토 대전환 과제로는 1번 과제”라며 “올해만 해도 세종 집무실 건축 예산이 8배 이상 늘어났고 세종의사당 관련 예산도 1191억 원이 배정됐다. 행정수도의 법적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날 첫 방송을 시작한 민주당 공식 유튜브 ‘민티(민주당티비)07’ 관련해 “당 공식 기조 방송인 만큼 앞으로도 민주개혁진영의 여러 미디어와 협력하겠다”며 “당의 기조를 잘 전하고 민주진영 전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