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대타 나서 1타점 2루타, 3경기 연속 무안타 탈출
입력 2026-09-04 07:23:22 | 수정 2026-09-04 07:23:22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타로 출전해 타점을 올리는 2루타를 치며 3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났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팬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2026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 션발 명단에서 빠졌다. 최근 3경기에서 1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타격감이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이정후는 추격 기회에서 대타로 기용돼 4경기 만의 안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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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가 대타로 나서 1타점 2루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 ||
샌프란시스코가 0-4로 뒤진 7회초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되자 이정후가 앤드류 키즈너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상대 세번째 투수로 등판해 있던 크리스찬 커티스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렸다. 2루 주자 조나 콕스를 홈으로 불러들인 1타점 2루타로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깼다.
시즌 28번째 2루타였고, 타점은 51개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2루타로 1-4로 추격하고 무사 2, 3루 기회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네이트 퍼만의 내야 땅볼 타점으로 1점밖에 더 만회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3루까지 진루했으나 잔루로 남았다.
7회말 우익수로 투입된 이정후는 9회초 2사 후 한 번 더 타석에 들어섰으나 1루 땅볼로 아웃돼 안타 추가는 못했다. 이날 2타수 1안타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1리 올라가 0.283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추가 1실점해 2-5로 졌다. 이번 피츠버그와 원정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한 샌프란시스코는 58승 8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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