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성균관대와 AI 게임개발 인재 육성…‘AI캠퍼스’ 1기 개강
입력 2026-09-04 15:28:21 | 수정 2026-09-04 15:28:21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24주 실무형 커리큘럼·현직자 멘토링 운영…우수 수료자 채용 연계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컴투스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게임 개발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인공지능을 실제 게임 제작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 현직자 멘토링, 채용 연계를 결합해 게임 개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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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투스 CI./사진=컴투스 | ||
컴투스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주관하는 AI 기반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이하 AI캠퍼스) 1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지난 25일 성균관대 판교캠퍼스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2027년 2월 25일까지 24주 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단순한 생성형 AI 도구 활용을 넘어 C# 프로그래밍, AI 에이전트 서버 구축, ML-에이전트 강화학습 등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 실무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AI-네이티브’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컴투스 개발 전문 부서의 현직 개발자 4명이 전담 멘토로 참여하는 ‘드래프트 시스템’을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약 6개월 동안 개인·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실무진 피드백을 받으며 취업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3종을 완성하게 된다. 완성된 포트폴리오의 저작권은 교육생 본인에게 귀속된다.
업계에서는 게임 개발 현장에서 생성형 AI와 에이전트 기술의 활용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기업 현직자가 교육 과정 설계와 프로젝트 멘토링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 교육 수료생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기업의 개발 인재 확보 기간을 단축하는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한다.
수료 이후 취업과 창업, 전직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생에게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이력서 작성과 포트폴리오 보완, 모의면접 등을 지원하며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컴투스 채용 연계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AI캠퍼스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생에게는 매월 최대 40만 원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컴투스는 AI캠퍼스를 비롯해 산학협력과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개발 기술 환경에 맞춰 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교육 과정에서 검증된 인재를 확보해 중장기 개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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