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보이스’ 작가 “악뮤 보고 K-CCM 대중화 가능성 봤다”
입력 2026-09-04 15:00:21 | 수정 2026-09-04 15:49:17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힐링보이스' 양영미 작가가 K-CCM과 기존 대중음악 사이의 장르적 간극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CGN K-CCM 글로벌 오디션프로그램 ‘힐링보이스’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전진국 CGN 대표와 MC 장성규, 힐링멘토 김조한, 소향, 김영우, 조혜련을 비롯해 여중현 PD, 양영미 작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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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CGN K-CCM 글로벌 오디션프로그램 '힐링보이스'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양영미 작가(왼쪽)와 여중현 PD.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이날 양 작가는 CCM이 비기독교 시청자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는 질문에 “CCM도 대중적인 K팝 못지않은 장르의 음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악뮤를 보고 그런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양 작가는 악뮤 두 멤버가 교회에서 오랫동안 사역했고, 이들이 선보이는 음악과 퍼포먼스에서도 워십의 요소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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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CGN K-CCM 글로벌 오디션프로그램 ‘힐링보이스’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MC 장성규(왼쪽부터 차례대로)와 힐링멘토 김조한, 소향, 조혜련, 김영우, 양영미 작가, 여중현 PD.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이어 “CCM이라고 해서 기존 음악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두 장르 사이에 간극이 있다고 느끼지도 않는다”며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처럼 대중에게 익숙한 곡 가운데 본래 CCM인 노래도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힐링보이스’에도 종교가 없는 시청자들이 즐길 만한 무대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며 “방송을 보면 CCM과 대중음악 사이의 간극을 크게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힐링보이스’는 기독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퐁당(fondant) 5주년을 맞아 CGN이 기획한 K-CCM 글로벌 오디션프로그램이다. 14개국에서 총 1602명이 지원했으며 예심을 통과한 32명이 최종 톱(TOP) 7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한편, ‘힐링보이스’는 오는 20일 오후 5시 CGN과 퐁당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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