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약 3.9조…일반·특별회계,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전담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3일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청에서 '수원시 금고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하고 차기 시금고로 재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은 지난 3일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청에서 '수원시 금고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하고 차기 시금고로 재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연간 약 3조 9000억원 규모의 수원시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수원특례시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단수금고로 운영·관리하며, 각종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의 지급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수원특례시는 기업은행과 60년 넘게 함께해 온 동반자"라며 "축적된 금고 운영 경험과 국책은행의 정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수원시의 대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은행은 오랜 기간 수원시금고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시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향상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수원시 주요 정책과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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