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주원 8월 '캡스플레이' 수상자 선정, 한화전 9회말 끝내기패 위기 막은 호수비
입력 2026-09-04 16:45:08 | 수정 2026-09-04 16:45:08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2026 KBO 리그 8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NC 내야수 김주원이 선정됐다고 KBO(한국야구위원회)가 4일 밝혔다.
ADT캡스와 KBO가 함께 운영하는 ‘월간 캡스플레이’는 경기 중 최고의 호수비를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수비 시상 프로그램이다. 한 달간 KBO 리그에서 나온 수비 장면을 대상으로 공식 기록위원의 수비 평가와 해당 수비가 경기의 승리 확률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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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원이 8월 캡스플레이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KBO | ||
김주원은 지난 8월 30일(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 경기에서 팀의 끝내기 패배를 막는 호수비로 아웃카운트를 올려 팀을 위기에서 구하며 8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9회말 7-7 동점 상황 1사 2루의 위기에서 김주원은 한화 노시환이 친 불규칙 바운드 타구를 순발력 있게 잡아낸 뒤 몸을 회전하며 1루로 정확히 송구,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이 타구를 처리하지 못했으면 자칫 끝내기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김주원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긴 NC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10회초 3점을 뽑아 결국 10-7로 승리를 거뒀다.
8월 월간 캡스플레이로 선정된 김주원의 호수비 장면은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에 대한 월간 캡스플레이 시상식은 9월 중 NC의 홈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 김주원에게는 ADT캡스의 후원으로 시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ADT캡스는 월간 시상 외에도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매 경기 호수비 장면을 소개하는 데일리 콘텐츠 ‘캡스플레이’, 시즌 종료 후 ‘2026 ADT캡스 KBO 수비상’ 등을 통해 KBO 리그의 뛰어난 수비 장면과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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