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흥국생명이 한국 프로배구 V-리그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 4일 서울 상암동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열린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식에서 엄재용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왼쪽)과 김형표 흥국생명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4일 서울 상암동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엄재용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과 김형표 흥국생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26-2027시즌부터 2028-2029시즌까지 한국 프로배구와 동행한다.

흥국생명은 오랜 기간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를 운영하며 한국 배구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을 계기로 지원 범위를 구단에서 V-리그 전체로 넓혀 한국 배구의 성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 스폰서 참여는 흥국생명이 배구단 운영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팬들과의 접점을 V-리그 전체로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기장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존 배구 팬은 물론 새로운 팬들이 V-리그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지난 7월 이호진 한국배구연맹 총재가 취임하면서 팬 중심의 리그 운영과 유소년 육성 등 한국 배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흥국생명도 타이틀 스폰서로서 리그 경쟁력 강화와 배구 저변 확대에 힘을 더한다.

김형표 흥국생명 대표는 “오랜 기간 배구단을 운영하며 한국 배구와 함께해 온 만큼 V-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새로운 동행을 시작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팬들이 배구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프로배구의 인기와 저변을 넓혀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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