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우승' 신다인,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1R 이예원·양효진과 공동 선두
입력 2026-09-04 20:31:37 | 수정 2026-09-04 20:31:3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지난주 우승한 신다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 첫 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2주 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이예원과 양효진이 신다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신다인은 4일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쳐 이예원, 양효진과 공동 선두로 나섰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신다인은 13번 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벌타를 받아 보기를 범했다. 초반 출발은 좋지 않았으나 15번 홀(파5)에서 첫 버디로 만회하며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 집중력을 발휘한 신다인은 2번 홀(파4)과 3번 홀(파3) 연속 버디를 잡고 5번 홀(파5)과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공동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다.
신다인은 지난주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한 바 있다. 그 기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가 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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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선 신다인(사진 위)과 이예원(아래 왼쪽), 양효진.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 ||
이예원도 신다인과 마찬가지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양효진은 버디 6개, 보기 2개를 적어내 공동 1위를 이뤘다.
지난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한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 겸 통산 11승을 노린다.
루키 양효진은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양효진은 아마추어 시절 OK 장학생으로 선발돼 지원을 받은 바 있어 더욱 남다른 각오로 이번 대회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승을 거둔 고지우,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한지원이 아마추어 오수민(신성고)과 함께 3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3승을 올린 김민솔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7위로 출발했다. 김민솔의 동갑내기 라이벌로 시즌 4승에 선착한 서교림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버디 2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1오버파를 쳐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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