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효과 톡톡', 배리어프리 '다윗'에 단체 관람 열풍
입력 2026-09-05 09:39:30 | 수정 2026-09-05 09:39:30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배우 최지우 화면해설 참여 배리어프리버전 '다윗' 극장 상영
박보검 더빙에 최지우 내레이션 더해져 전 세대 호응
박보검 더빙에 최지우 내레이션 더해져 전 세대 호응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개봉 이후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애니메이션 '다윗'이 배우 최지우의 목소리가 더해진 배리어프리버전을 통해 단체관람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다.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애니메이션 '다윗'의 배리어프리버전 상영과 함께 극장 단체관람 지원을 본격화하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영화 '다윗'은 어머니의 노래에서 시작해 세상이 두려워한 거인 골리앗과의 대결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어 더빙판에는 다윗 역의 배우 박보검을 필두로 사무엘 역의 장광, 니체베트 역의 차지연 등 베테랑 배우들이 목소리 캐스팅으로 참여해 깊이감과 재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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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영화 '다윗'(왼쪽)과 배리어프리버전 음성해설 녹음 중인 최지우 배우. /사진=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제공 | ||
특히 이번 배리어프리버전은 오랜 시간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오가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최지우가 화면해설 내레이션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제강점기 조선 땅을 찾은 일본인 선교사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무명 無名'의 유진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다졌다.
무엇보다 한 편의 영화 안에서 주인공 다윗을 연기한 박보검의 목소리 연기와 극 전체의 몰입감을 높이는 최지우의 따뜻하고 차분한 내레이션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최지우 효과'에 힘입어 극장가에는 유치원 및 미취학 아동 단체 관람부터 어르신, 장애인 단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자·대사·소리 정보·음악 배리어프리 자막을 제공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영화다. 특히 외화 애니메이션의 경우 한국어 더빙과 자막이 완벽히 지원돼 미취학 아동이나 어르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까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박보검, 장광, 차지연의 명품 더빙에 최지우의 진정성 있는 내레이션이 더해진 배리어프리 '다윗'은 장벽 없는 관람 환경을 바탕으로 극장가 단체관람 열기를 띄우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