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결장-황희찬 출전 명단 제외…'코리안 더비' 불발된 가운데 뮌헨-샬케 0-0 무승부
입력 2026-09-06 09:37:51 | 수정 2026-09-06 09:37:51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결장했고 최근 샬케04로 이적한 황희찬은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1996년생 동갑내기의 분데스리가 '코리안 더비'는 이뤄지지 않았다.
뮌헨과 샬케는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뮌헨은 1승 1무, 승점 4로 4위로 내려갔다. 샬케는 1무 1패, 승점 1이 돼 1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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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에른 뮌헨과 샬케04가 0-0으로 비겼다. 뮌헨의 김민재와 샬케의 신입 이적생 황희찬은 나란히 결장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 ||
뮌헨이 볼 점유율 83%의 압도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한 골도 넣지 못한 것이 무승부 결과를 낳았다. 뮌헨은 유효슈팅 5개에도 끝내 샬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샬케의 유효슈팅은 1개뿐이었다.
이날 두 팀간 경기가 관심을 모은 것은 김민재와 황희찬,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와 공격수의 맞대결 가능성 때문이었다.
하지만 김민재가 선발 명단에서 빠져 교체 출전도 하지 않은 채 결장했고, 황희찬은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둘의 그라운드 만남은 불발됐다.
김민재는 지난달 29일 슈투트가르트와 1라운드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고 독일 슈퍼컵과 포칼 1라운드에서 풀타임을 뛰는 등 이번 시즌 공식전에 모두 출전해왔으나 이날은 뛸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2일 분데스리가 이적 마감 시한 직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울버햄턴에서 샬케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은 샬케 데뷔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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