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옥빈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김옥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다. 사실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적었다.

태명은 ‘울루(ulu)’로, 말띠 아이로 태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옥빈은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하고 소중하게 잘 지키고 있다”며 “모든 게 처음이라 새롭고 신기한 요즘”이라고 전했다.

   
▲ 배우 김옥빈. /사진=김옥빈 SNS


이어 “남은 시간도 울루와 건강하게 잘 보내기를 기도하고 있다”며 “무사히 만나게 되는 날 다시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도심의 노을을 배경으로 선 김옥빈의 모습이 담겼다. 단발머리에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그는 D라인을 드러낸 채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로 데뷔했다. 2009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에서 태주 역을 맡아 제42회 시체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영화 ‘고지전’, ‘소수의견’, ‘악녀’, ‘1급기밀’과 드라마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다크홀’, ‘연애대전’, ‘아라문의 검’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김옥빈은 지난해 11월 16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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