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장애인 재택근무직 '말벗상담원' 신규 채용
입력 2026-09-08 15:54:59 | 수정 2026-09-08 15:54:59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맞춤형 일자리 창출, 어르신 정서돌봄 선순환 구조 기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장애인 재택근무직 '말벗상담원' 20명을 신규 채용하고, 신규 입행자들의 안정적인 직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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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장애인 재택근무직 '말벗상담원' 20명을 신규 채용하고, 신규 입행자들의 안정적인 직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
이번에 채용된 말벗상담원은 중증장애인의 근무여건을 고려해 새롭게 마련된 재택근무형 일자리다. 농협은행은 장애 특성에 적합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추진했다.
말벗상담원들은 재택근무를 기반으로 독거 및 농촌지역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드리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에게는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에게는 따뜻한 소통과 정서적 돌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진행된 비대면 직무교육에서는 △말벗상담 업무 및 역할 이해 △상담 시 유의사항 및 상황별 대응방법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수칙 △복무 및 근태관리 등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말벗상담원 채용은 중증장애인이 이동의 제약 없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포용적 고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