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부천 성예건이 2026시즌 8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9일 밝혔다.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8월 영플레이어 상은 K리그1 21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열린 총 6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성예건(부천)을 포함해 손정범(서울), 서재민(인천), 문민서(광주)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는데 성예건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부천 성예건이 8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영플레이어 상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전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4시즌 이후 데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에 출전한 선수들이 후보에 포함된다. 이후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2005년생 성예건은 8월 한 달 동안 부천의 전 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부천은 성예건이 득점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성예건은 K리그1 21라운드 강원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3-0 대승에 힘을 보탰고, 23라운드 전북전에서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3-2 승리에 앞장섰다.

올 시즌 7월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성예건은 8월 한 달 동안 두 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K리그 데뷔 두 달 만에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예건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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