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시리즈' 두 달간 12만4000명 유입… 포인트 이용 회원 63% 늘어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이 프로모션을 앞세워 신규 이용자를 늘리고 있다. 두 달간 12만 명이 넘는 신규 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실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하는 회원도 크게 증가했다.

   
▲ CJ ONE 9월 '원더위크' 프로모션 소개 이미지./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7월 시작한 '원더 시리즈'를 통해 약 두 달간 CJ ONE 신규 회원 12만4000여 명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행사 페이지 순방문자 수(UV)는 110만 명을 기록했다.

원더 시리즈는 매달 '1'이 들어가는 날짜에 맞춰 서로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1일에는 제휴 브랜드 할인 등을 제공하는 '원더위크', 11일에는 경품을 추첨하는 '원더래플', 21일에는 퀴즈를 통해 포인트와 제휴 혜택을 주는 '원더퀴즈'를 진행한다.

지난 7월과 8월 뚜레쥬르와 메가MGC커피가 참여한 원더위크에서는 쿠폰 다운로드가 총 34만 회를 넘어섰다. 프로모션을 통한 신규 유입도 실제 멤버십 이용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CJ ONE 제휴처에서 포인트를 한 차례 이상 적립하거나 사용한 회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멤버십 서비스가 단순 포인트 적립을 넘어 외식·카페·콘텐츠 등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와 혜택을 연결하면서 앱 방문 빈도와 실제 이용률을 함께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CJ ONE은 9월에도 원더 시리즈를 이어간다. 이달 원더위크는 셀프 포토 브랜드 포토이즘과 함께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며 CJ ONE 앱 이용자에게 50%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원더래플과 원더퀴즈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포토이즘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이용자의 앱 유입을 늘리고 이를 CJ ONE 멤버십 이용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임아진 CJ ONE 담당은 “원더 시리즈 프로모션의 성과를 통해, 일상과 밀접한 혜택이 신규 방문과 이용을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CJ ONE 회원들이 일상을 함께할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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