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폭 공방' 속 입대 준비 "카투사 탈락, 육군 생각"
입력 2026-09-09 18:00:00 | 수정 2026-09-09 18:00: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조병규가 올해 예정된 무대 활동을 마친 뒤 군 입대를 준비한다.
조병규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공개된 영상에서 현재 출연 중인 연극 ‘면회’와 뮤지컬 ‘오페라’를 끝으로 올해 배우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 배우 조병규. /사진=유튜브 캡처 | ||
그는 “2년 전쯤 카투사에 지원해 영어 시험은 통과했지만 추첨에서 떨어졌다”며 “지금은 육군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13년간 몸담은 HB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조병규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전 소속사와의 결별을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표현하며 군 복무를 마친 뒤 새 소속사를 찾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병규와 당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조병규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의 게시글이 허위라며 4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조병규 측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해당 게시글이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이는 학교폭력 여부 자체를 확정한 판단은 아니다. 조병규가 항소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항소심 첫 변론이 열렸으며, 소송가액은 9억여 원으로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