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1521가구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14일부터 분양 돌입
입력 2026-09-09 17:45:06 | 수정 2026-09-09 17:45:06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남구B-14구역 재개발…일반분양 물량, 전용 59~102㎡ 1153가구
14일 특별·15일 1순위·16일 2순위…생활인프라·대단지 커뮤니티 갖춰
14일 특별·15일 1순위·16일 2순위…생활인프라·대단지 커뮤니티 갖춰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울산 남구에서 공급되는 1521가구 대단지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이 일반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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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투시도./사진=아이에스동서 | ||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은 오는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2일이며, 이달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B-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아이에스동서가 시공하는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13개 동, 39~102㎡(이하 전용면적), 총 1521가구다.
이 가운데 59~102㎡ 115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평형별로 보면 △59㎡ 255가구 △74㎡ 139가구 △84㎡ 709가구 △102㎡ 50가구로 구성된다.
주력은 역시 84㎡다. 709가구로 가장 많다. 중소형을 중심으로 구성하면서 102㎡까지 마련해 가구 구성과 주거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은 기존 남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대단지 규모와 자연·교육환경을 함께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에서는 재개발과 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해 약 1만 가구 규모 신규 주거타운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과 정비사업이 이어지면서 주거환경 변화도 본격화되고 있다.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한다. 가까운 거리에서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울산대공원도 차량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공원과 녹지공간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춘 셈이다.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인근에 자리한 롯데백화점 울산점을 비롯해 삼산 중심상권과 대형마트 등 남구 주요 상업·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주거지역이면서 기존 도심에 형성된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자녀를 둔 가구가 중요하게 살펴보는 교육환경도 갖췄다. 선암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대현동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단지 내부에도 작은도서관과 영유아도서관 등 자녀의 생활과 교육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교통망을 이용한 울산 주요 지역 접근도 편리하다. 수암로와 산업로, 남부순환도로, 번영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해선 태화강역은 약 2.6㎞ 거리에 위치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약 3.9㎞, HD현대중공업이 약 8.7㎞ 거리에 있어 주요 산업거점으로 이동하기에도 수월하다.
대단지 규모를 활용한 조경과 커뮤니티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단지에는 조경률 36%를 적용하고 완충녹지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계획했다. 단지 안팎의 녹지공간을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폭넓게 구성한다.
커뮤니티 시설에도 눈길이 쏠린다. 울산 최초로 어린이 실내체육관인 ‘플레이 그라운드’를 비롯해 작은도서관과 영유아도서관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운동·휴식시설과 게스트룸, 공용오피스, VR룸, 씨어터룸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의 주거 브랜드 ‘에일린의 뜰’이 울산에서 꾸준히 공급돼 왔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을 포함해 울산에서 총 14개 단지, 1만216가구 규모의 공급 이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울산 남구에서 공급한 ‘문수로 대공원 에일린의 뜰’은 2020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0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시 울산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급된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1·2단지도 최고 46.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은 선암호수공원과 남구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이용할 수 있고, 1521가구 대단지에 걸맞은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다양하게 계획한 것이 특징”이라며 “84㎡ 이하가 일반분양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실거주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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