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가톨릭영화제에 적극 참여…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 겸임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장희진이 제13회 가톨릭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이자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가톨릭 신자(세례명 로사)인 배우 장희진을 올해 영화제를 이끌 홍보대사 및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한 장희진은 데뷔 이후 폭넓은 작품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력을 쌓아온 만큼 가톨릭영화제가 지향하는 따뜻한 인문학적 가치와 부합한다는 평가다.

   
▲ 배우 장희진이 제13회 가톨릭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비롯해 홍보대사와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까지 맡았다. /사진=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 제공


지난 2003년 데뷔한 장희진은 드라마 '악의 꽃', '옷소매 붉은 끝동', '판도라: 조작된 낙원', '정년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기품과 결단력을 겸비한 중전 김씨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2017년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영화 '영화는 영화다', '도희야', '좋은 친구들', '동창: 최후의 만찬' 등 스크린과 함께 연극 '완벽한 타인', '나의 아저씨' 무대를 통해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올해 영화제에서 장희진은 다채로운 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10월 22일 열리는 개막식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물론,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서 참가작들을 심사한다. 아울러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가톨릭영화제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영화적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 여기에서 기쁨을 노래하다(Rejoice Here and Now)'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3회 가톨릭영화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국내외 장·단편 영화와 애니메이션 상영, 단편경쟁부문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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