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추영우, 첫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호흡 맞춘다
입력 2026-09-11 09:31:55 | 수정 2026-09-11 09:31:55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황정민과 추영우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로 처음 호흡을 맞추며 색다운 매력으로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계에 따르면 황정민과 추영우가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 애니메이션 영화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이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황정민과 추영우는 그간 실사 영화나 드라마 작품에서 직접 연기 호흡을 맞춘 적이 없으나, 이번 작품을 통해 목소리로 첫 인연을 맺게 되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인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은 광기 어린 천재 박사가 비밀의 성에서 만들어낸 꼬마 몬스터 스티치 헤드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박사가 창조해 낸 첫 번째 몬스터인 스티치 헤드는 이후 성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정성껏 돌보며 성 안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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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민과 추영우가 처음으로 더빙에 나선 애니메이션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 /사진=킨스튜디오 제공 | ||
그러나 몬스터 서커스단을 이끄는 단장 풀버트가 등장해 스티치 헤드와 성 안의 몬스터들을 팔아넘기려는 거대한 음모를 꾸미면서 평화롭던 성에 위기가 찾아온다. 위험에 처한 스티치 헤드는 성 안의 동료 몬스터들과 힘을 합쳐 서커스단 단장의 야심과 음모에 유쾌하게 맞서기 시작한다.
황정민은 몬스터들을 노리는 몬스터 서커스단 단장 풀버트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코믹함을 책임진다.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에 나선 황정민은 능청스러우면서도 야심 찬 악당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내기 위해 입체적인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황정민은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며, 관객들에게 목소리만으로도 큰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추영우는 주인공 꼬마 몬스터 스티치 헤드 역의 목소리를 맡아 극 전체의 서사를 이끈다. 추영우 역시 이번이 첫 애니메이션 더빙 도전으로, 순수하면서도 용감한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로운 음색으로 담아낸다. 여기에 그룹 레드벨벳의 박수영(조이)이 인간 소녀 아라벨라 역으로 합류해 한층 풍성한 캐릭터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영화는 영국 아동 문학 작가 가이 배스의 동명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동과 모험을 담아냈다. 연출은 스티브 허드슨 감독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 번도 스크린에서 만난 적 없던 황정민과 추영우가 목소리 연기로 선사할 강렬한 대립과 연기 시너지는 영화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황정민, 추영우의 첫 더빙 호흡이 담긴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