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김민재 결장' 뮌헨, 보되/글림트 5-0 완파 화끈 출발…올리세 멀티골 활약
입력 2026-09-11 08:00:03 | 수정 2026-09-11 08:00:0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화끈한 대승을 거뒀다. 뮌헨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출전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5-0으로 완파했다. 마이클 올리세가 2골을 넣는 등 후반에만 5골을 뽑아내 화력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 대회 결승까지 올랐으나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에 패해 우승을 놓쳤던 뮌헨은 정상 재도전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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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5-0 대승으로 장식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 ||
김민재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앞서 지난 6일 샬케 04와 분데스리가 경기 결장에 이은 2경기 연속 결장이다.
뮌헨은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로 중앙 수비를 꾸렸다. 공격진에는 해리 케인을 비롯해 루이스 디아스,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 등 정예 멤버들을 내세웠다.
경기 초반부터 뮌헨이 주도권을 잡고 압도적인 공세를 폈으나 전반에는 골이 터지지 않았다. 여러 차례 좋은 기회에서 쏜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걸리거나 살짝 빗나갔다. 전반 35분 조슈아 키미히의 슛은 골대를 때리기도 했다.
후반 들어 2분 만에 무시알라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뮌헨의 골 행진에 물꼬가 트였다. 후반 16분 프리킥 상황에서 올리세가 올려준 볼을 케인이 헤더골로 연결해 2-0을 만들었다. 후반 32분에는 코너킥 후 흘러나온 볼을 알폰소 데이비스가 왼발 슛을 날려 추가골을 뽑아냈다.
경기 후반에는 올리세가 멀티골을 터뜨려 대승을 완성했다. 올리세는 후반 38분 중거리포로 득점한 데 이어 추가시간 전방 압박으로 볼을 따내 마무리 쐐기골을 보탰다.
클림트/보되는 전반 잇따른 선방을 했던 골키퍼 니키타 하이킨이 부상으로 후반 들며 교체돼 골문이 허술해졌다. 게다가 후반 42분에는 수비수 오딘 비에르투프트가 퇴장 당해 한 골이라도 만회할 여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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