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김승원,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끝까지 지킬 것”
입력 2026-09-11 11:02:30 | 수정 2026-09-11 11:02:30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한동훈 향해 “검찰 잔당 세력의 사실상 내란 연속행위”
‘G3 플랜’에 “오세훈 1심 판결 후 추진력 가질지 의구심”
‘G3 플랜’에 “오세훈 1심 판결 후 추진력 가질지 의구심”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신약 청탁 의혹’ 제기를 두고 “다양한 연막탄과 공세가 있었지만 결국 거품은 걷히고 본질과 진실은 드러날 것”이라며 “김 후보자는 지켜보면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다.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충북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검찰 잔당 세력의 사실상 내란 연속행위가 한 의원의 관종 정치에 의해 드러나고 있는 것이 현재 사태의 본질”이라며 “한동훈 사건은 이제 본질과 성격이 명확해지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 자료를 유출했건, 이를 인지하고 활용했건 모두 불법 자료 커넥션 세력이며 이번 기회에 모두 색출하고 처벌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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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1일 오전 충북도청 신관6층 문화홀에서 열린 충북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11./사진=연합뉴스 | ||
그는 “한 의원이 총기를 난사하다가 하다못해 이제는 김 후보자에 대해 내연 사건을 운운하고 던지는 것까지 갔다”며 “누구 집들이에 가서 찍은 사진을 갖고 내연 사건의 증거라고 하는, 대장동 골프 사진 조작에 필적하거나 그것을 능가할 사진을 제시하려는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을 향해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는 판단이 국민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제가 굳이 ‘아웃’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아도 국민 판단에서는 이미 아웃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G3 플랜’에 대해 “오 시장이 시장으로서 활동이 안정적으로 보장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발표하는 것이 아쉽다”며 “1심 판결 이후 얼마나 동력과 추진력을 가질지 의구심이 들지만 노력은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세훈 시정이 흔들리는 것은 오세훈의 실패가 아니라 시민의 불편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서울시정과 비판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민주당 중앙당과 서울시당, 서울시의회도 ‘오 시장이 흔들려도 서울시는 민주당이 지킨다’는 각오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오 시장이 제기한 플랜 중 좋은 것이 있다면 적극 밀어드리겠다”고 말했다.




